Inaekkum Profile High

이내꿈 소개

"가장 사적인 고백으로 보편의 안부를 전하는 밴드, 이내꿈."
4인조 포스트록 밴드 이내꿈(inaekkum)은 상실과 회복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나아간다.
이내꿈은 불안과 다정함이 공존하는 이 시대의 마음에 안부를 건네며, 음악·무대·글·영상을 스스로 엮어 하나의 서사로 확장하고 있다.


이내꿈은 ‘이리와내꿈에태워줄게’라는 이름으로 처음 데뷔했다. 보컬 민우석이 스물한 살에 결성했으며, 아버지를 잃은 뒤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시기였다.

당시 대학 동기인 최원민은 야간 편의점과 3교대 공장 일을 병행하며 서울을 오가며 공부했고, 우석과 함께 밴드의 청사진을 그렸다.
김태양은 밴드 결성 이전 함께하자는 약속을 남기고 군에 입대했다. 태양의 제대 이후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살아갈 이유를 함께 찾아가기 시작한다.

2021년 첫 음반 『용가리도 하늘을 날고 싶어』를 발매했다.
2022년 TBC 디루키 페스타 대상 수상, SBS M 우리음악인축제 출연, EP 『발현』을 자체 프로듀싱했다.

여러 컴필레이션과 싱글을 지나 2025년 3월 첫 정규 『Organic Tender』를 발표했다.
정규 앨범 직전 떠나간 멤버들로 생긴 공백은, 긴 시간을 함께 버틴 드러머 314(Sam Il Sa)을 정식 멤버로 맞으며 채워졌다.

12월 15일에는 정규의 에필로그이자 새로운 시작을 여는 디지털 싱글 『Single Cup』을 발매한다.
모든 멤버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스토리보드와 연출은 우석이 직접 맡아 이내꿈의 DIY 정신을 담아냈다.

이내꿈의 음악은 한 사람 안에서 공존하는 두 자아에서 시작된다.
현실의 감정과 상처를 기록해온 목소리 ‘민우석’의 내면 깊은 곳에서, 오랫동안 억눌려 있던 예술적 자아 ‘방지축’이 깨어나 새로운 언어를 만들기 시작했다.
두 자아의 충돌과 화해는 『Organic Tender』와 『Single Cup』에 이어지는 세계관의 기반이 되었다.

그러나 이내꿈의 음악적 세계는 한 사람의 내면에 머물지 않는다.
이내꿈은 관계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밴드이며, 서로의 삶과 감정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음악이 태어난다.


Timeline / Gallery

Performance, studio, rehearsal, travel — moments captured.


Members

민우석

민우석

보컬 · 베이스 · 프로듀서

최원민

최원민

키보드 · 운영 · 아카이브

김태양

김태양

기타 · 사운드 테크

314

314

드럼 · 라이브 디렉션